• [allure] 서울, 30년 _ 201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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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 30, 2015

    서울, 30년

    건축 사진가 김재경은 지난  30년 동안 의연하고 정직하게 서울의 건축물을 기록해왔다. 서울이라는 도시의 시간과 역사를 오롯이 담고있는 그 건축물들을 김재경의 사진으로 다시 만났다.

    발췌+출처 : http://www.allurekorea.com/content/view_03.asp?menu_id=05050200&c_idx=012301040000018&_C_=5

    [ALLURE] 2014년 07월호 / 조소영 피처 에디터

  • [포토닷] Commercial Photographer 건축 사진가 김재경 _ 201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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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 30, 2015

    덜 미학적인 더 윤리적인 

    건축 사진가 김재경이 상업 사진가 인터뷰에 적합한가를 놓고 조금 고민했다. 근래 대외적으로 보여지는 그의 행보는 전시와 출판을 통해 작가로서의 면모를 굳혀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축이라는 장르가 패션이나 프로덕트 사진과 달리 상업적인 성격이 약해 순수와 상업의 경계에 있는 점을 감안해야 했다. 김재경은 20년 가까이 우리 전통 건축의 심미성 탐구, 해체와 구축의 도시화 현장을 과묵한 시선으로 기록하고 있는 국내의 유일무이한 사진가이기도 하다.

    발체+출처 : http://blog.naver.com/photodotb?Redirect=Log&logNo=220071567469

    [포토닷] 2014년 04월호 / 김윤수(자유기고가)

  • [한겨레] 익숙한데 새로운 한국 도시의 저 풍경들을 보라 _ 20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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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 30, 2015

    익숙한데 새로운 한국 도시의 저 풍경들을 보라  

    프로란 어떤 사람일까? 어떤 이는 이렇게 말했다. 남이 의뢰한 작업 말고도 언제나 자기 자신이 클라이언트가 되는 작업을 늘 병행하는 사람이라고.

    그런 점에서 그는 분명 프로일 것이다. 그럼에도 그의 사진은 프로라는 느낌을 강조하지 않는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자기가 좋아서 찍을 뿐이란 담담한 이야기만 들어있는 것 같다. 어느새 그가 찍은 풍경들 중에서 상당수가 사라졌고, 그의 작업은 기록이 되어가고 있다.

    발췌+출처 : http://blog.hani.co.kr/bonbon/48748 

    [한겨레] 구본준 기자

  • [한겨레] 주변과 조화 이루는 건물의 온기 포착 _ 201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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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 30, 2015

    [문화'랑'] 나도 문화인(24) 건축전문 사진가 김재경씨

    “설계사무소들이 원하는 프레젠테이션 패널용 변형 사이즈 사진을 손작업으로 뽑아주면서 건축사진에 관심이 생겼어요.” 일본 건축잡지에서 요시오 후다카와의 사진을 보면서 독학을 하고, 쉬는 날은 틈틈이 근대 건축물 사진을 찍었다. 건축사진가로 본격 데뷔한 계기는 아주 우연이었다. 아니, 지금 와서 보면 운명적인 건지 모른다.

    발췌+출처 :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611222.html

    [한겨레] 임종업 기자 blitz@hani.co.kr

  • [DCM] 포토그래퍼 김재경 _ 20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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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 30, 2015

    사진으로 드러내는 건축의 윤리성

    건축사진은 보편적으로 작가 개인의 작업이 아닌누군가의 의뢰에 의해 촬영된다. 마치 카다로그 속에 등장하는 제품들처럼 건축사진은 건축가의 의도를 이미지화 하여 드러내야 하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  외부 환경과 문화, 사회적인 흐름 등 여러 요소를 복합적으로 고려해 지어졌기 때문이다.

    발췌+출처 :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108&contents_id=27935 

    [DCM] 김범무 기자

  • [효형출판] 셧 클락 건축을 품다 _ 201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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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y 24, 2015

    사유하는 카메라의 인문학적 건축 읽기

    사물과 삶이 음영을 투사하는 건축사진가의 현장 노트

     

    인문학적 감각과 절제된 심미성으로 공간과 건축, 인간의 풍경을 렌즈에 담아온 건축사진가 김재경의『셧 클락 건축을 품다』가 출간되었다. 1994년 개인전 <건축사진>을 시작으로 다수의 전시회와 저서를 출간하기도 했던 그는 1998년 월간 <POAR>가 꼽은 ‘11인의 주목받은 건축인’, 2003년 한미문화예술재단에서 주는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셧 클락 건축을 품다』는 25년 경력의 프로 건축사진가로서 그가 만나온 다양한 건축의 얼굴들, 우리네 삶의 풍경과 이웃하고 있는 건축의 의미를 담담한 문체로 그려내고 있는 책이다. 그는 이 책에서 쉽게 부수고 짓기를 반복하는 우리 시대 건축 환경의 문제점을 돌아보고,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 미래 건축의 희망을 담은 사진을 제시하며 사물과 삶이 만나 공존하는 지점을 찾아 나선다. 건축사진에 관심 있는 독자들이라면 ‘건축사진가의 현장 노트’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가 들려주는 다양한 촬영 노하우와 에피소드, 건축사진을 찍는다는 행위에 대한 깊은 사유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제목으로 쓰인 셧 클락(shut clock)은 농구 경기의 공격 제한 시간인 24초를 재는 시계 샷클락에서 차용한 조어로, 사진의 순간 포착이라는 한시성과 결정력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했다.

    지은이: 김재경 / 펴낸곳: 효형출판 / 펴냄: 2013년 3월 18일

    출처:http://hyohyungbook.cafe24.com/front/php/product.php?product_no=208&main_cate_no=1&display_group=3

  • [한국일보] 사진작가 김재경의 서울 골목길 _ 20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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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y 24, 2015

    [오늘의 명작, 그곳] <17> 사진작가 김재경의 서울 골목길

    어르신도 아이들도 없는 텅 빈 골목길… 한때 존재했던 공동체를 추억하다

         - 건축사진가의 눈으로 바라본 한국의 골목길

         - 1970년대와 2000년대 골목길은 무엇이 다른가

    김씨는 가던 길을 멈추고 빨랫줄로 문이 잠긴 초록 대문을 가리켰다. “여기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거예요, 아마. 앞집 할머니가 좀 봐주셨던 것 같은데….” 여러 번 오가던 동네라 주민 소식도 자연스럽게 알게 된 모양이다. “달동네엔 형편이 넉넉지 않은 독거노인들이 방 한 칸 얻어 월세를 사는 경우가 많죠. 도시가 말끔하기만 하면 이런 분들이 깃들 곳이 없는 거죠. 주변이 깔끔하게 정리될수록 원주민은 변두리로 밀려가고, 그러면 계층의 문제는 더 심각해집니다.”

    현장에서 목격하듯, 2000년대의 골목길은 확실히 1970년대의 그곳과는 다르다. 사진으로도 변화는 여실히 읽힌다. 1960년대 후반부터 30여년간 중림동, 행촌동 등을 돌며 골목길의 정감 어린 풍경을 담아낸 사진작가 김기찬(1938~2005)은 골목길 사진에 유의미한 족적을 남겼다. “골목에서 고향과 따스한 인간의 본성을 목격했다”던 그는 아이들이 뛰어 놀고, 텃밭을 가꾸고, 빨래를 말리는 골목이 스쳐 가는 통로가 아니라 놀이터이자 생활의 연장임을 보여줬다. 유년시절을 골목길에서 보낸 이들이 추억하는 골목은 대개 이런 모습이다.

    그러나 김씨의 사진 속엔 사람이 없다. 텅 빈 골목길에선 적막감, 심지어 상실의 공허함마저 느껴진다. 그가 골목에서 본 것은 무엇이었을까. 사진평론가 진동선씨는 <한 장의 사진 미학>에서 김재경의 사진을 이렇게 평한다. “그것은 한때 삶의 유대로서 존재했던 우리의 공동체성의 해체이며 상처받은 어제의 신뢰에 대한 신화적 상징이기조차 하다. 한쪽을 비추어서 나머지 한쪽을 알게 하는 사진, 바로 김재경의 사진이다.”

    그의 사진은 현대의 골목길을 반영한다. 머무름보다는 떠남이 익숙한 시대, 이웃과 마음 터놓고 지낼 수 없는 각박한 세상. ‘커뮤니티를 상실한 골목길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지되어야 할 이유가 있을까’란 질문에 그는 분명히 “있다”고 말한다.

         - 공동체 해체에도 남은 이야기성

    “인사동을 풍부하게 만든 건 잎맥 같은 골목길이죠. 그런데 넓은 길에 있는 인사동 쌈지길은 또 하나의 골목길 풍경을 만들어요. 보통 상업지구는 눈에 띄기 위해 밖으로 도드라지게 나오기 마련이지만 그 통념을 깼죠. 오히려 안으로 쑥 들어와 가게가 뱅 둘러 있고, 뱅뱅 돌며 3층까지 이어지죠. 입구가 일종의 사람을 빨아들이는 구멍인 거예요. 이런 형태는 무심코 지나칠 것 같지만 오히려 호기심을 자극하고 동네를 풍성하게 하죠.” 해체된 공동체에도 불구하고 골목길이 남아있어야 할 이유에 대한 그의 답변인 셈이다.

    골목길에 개인적으로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느냐는 질문에 김씨는 이렇게 말한다. “골목길에 오면 평온함을 느껴요.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는 속담처럼 평범한 일상에서는 어떤 대상을 주목하기 어렵지만 떨어져 있으면 그 대상의 빈자리를 바로 눈치채게 되잖아요. 골목길 역시 마찬가지예요. 낙후된 주거지 개선은 분명히 필요하지만, 그 방법에 대한 고민은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발췌+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8&aid=0002245309

    [한국일보] 글.사진 : 이인선 기자

  • [Harper's Bazaar] 열두 개의 골목길을 걷다 _ 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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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y 24, 2015

    열두 개의 골목길을 걷다

    숨쉬는 길, 김재경_ 오랫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사진가로 활동한 김재경의 뷰파인더에 포착된 골목. 이곳은 사람들의 일상을 담은 풍속화이자 시간이 만들어 낸 무늬를 그린 추상화이며, 건축적인 미학으로 빛나는 작품이자 도시의 신비로운 속살이다. 좁고 적막하지만 위트있고 따뜻한 골목길은 그 어떤 화려한 건축물보다 의젓하고 늠름하다. 도시개발이라는 이름의 '역병'에도 묵묵히 맛서는 고귀한 그의 골목길은 오늘도 느리게 숨을 쉬고, 말을 한다. 그리하여 황인숙의 시 '골목길'이 겹쳐지는 풍경들. "...길이라기 보다는 틈, 낡은 장롱 같은 집들의 틈/ 그 틈, 더 좁아지지 않도록 시멘트로 다져놓았다/ 이 어린애 같아 보이는 길, 정작은 나이배기일 것 같은 길/ 시멘트가 빈틈없이 깔려있는/ 그러나 이 야성같은 길."

    서울의 마천루 사이에서 유일하게 자생적으로 숨쉬는 공간, 골목길. 역동적인 정서와 일상의 순간순간이 빚어낸 창의성으로 가득차 그 어떤 건축물보다 존재감을 드러내는 곳이다. 골목길이 시작되는 곳과 끝나는 곳에 잊혀진 이웃과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이시대를 살고있는 우리의 모습이 있다. 열두 명의 사진가들이 포착하고 재해석해서 보내 온 열두 개의 골목길 찬가. 오늘은 골목길을 걸어야겠다. 

    출처 :  [Harper's Bazaar] 에디터 : 윤혜정 기자

  • [Art Museum] 작가인터뷰 - 건축전문 사진작가 김재경 _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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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y 24, 2015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얼굴을 담아내는 김재경 작가.

    "골목길에, 담벼락에, 빈 화분에, 포대자루에 담겨있는 삶의 정황을 담아냈죠!"

    "평소 서울이라는 도시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기간도 오래됐고 주거지 개발과 관련해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다. 때로는 첨예하고 때로는 무감각하기도 한 것이 서울의 주거 관련 문제다. 끝없이 어떤 것을 제공하는 측면에서는 도시가 계속 성장해야 하고 또 한편에서는 지켜져야 한다. 중간자적 입장에서 그 속도를 유심히 살펴보자는 의미의 작업이다."

    발췌+출처 : http://www.artmuseums.kr/admin/?corea=sub1_4&no=96

    글. 사진 = 김효원 스포츠 서울 기자, 동영상 촬영 = 전정연 기자

  • [사진마을] 파노라마로 담은 달동네 골목길 인기척 _ 20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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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y 24, 2015

    건축사진가 김재경 <mute 2: 봉인된 시간 Sealde Times>

         - 오밀조밀 모퉁이마다 밴 ‘사람 없는 사람 풍경’

         - 두 배로 넓은 가로 폭 덕에 상상도 두 배 이상

    모든 사진들은 어딘가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거나 오르막이 있는데 그게 다중적이며 입체적으로 보이는 것은 분명 파노라마의 형식 덕분이다. 긴 가로를 읽다보면 여러 가지 세로의 선이 화면을 분할한다. 그 칸막이마다 각자의 거주 공간이 있거나 대문이나 창문이나 쪽문이나 계단이 있다. 막이 열리고 아직 주인공이 나오지 않은 상태의 연극 무대와 같다. 그런데 등장인물이 아주 많은 연극이다. 이제 곧 징이 울리면 저 무대의 칸막이마다에서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고 아주 시끌벅적한 골목이 될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것은 저 골목에 사람이 들어있으면 좋겠다는 점이다. 물론 사람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 사진에선 사람이 느껴진다. 사진을 20년 넘게 보다 보니 눈에 없는 것도 보이긴 한다. 진짜!! 하지만 여전히 아쉽다. 눈에 보이지 않으면 못 보는 분들도 있을 것이니 그 분들을 위해 아쉽다.

    발췌+출처 : http://photovil.hani.co.kr/126884 

    [한겨레]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